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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 2006. 12. 13. 12:51

사랑하는 마눌님께서 하사하신 마이크로소프트 와이어리스 옵티컬 5000

제법 비싸다. 횡스크롤도 지원하는점에서 매우 놀랬음..

수신감도도 좋거니와 무엇보다 무선의 자유로움... 덜덜덜 완전소중

레이져 마우스보다 3만원 더 쌌던가..

레이져로 샀으면 굉장히 돈 아까웠을듯.

이놈으로 스타하기엔 매우 불편 ㅠ.ㅠ

인체공학 디자인이 게임할때 발군의 방해성?;; 을 자랑한다..

손에 너무 딱 맞아서 손가락을 이용한 무빙이 불편하다..

일상용으로 쓰기엔 아주아주 좋다 훗.

무선마우스답게 누워서 컴터를 한다거나 하는 사람을 위해서 돋보기 옵션은 기본.

양 옆의 독립버튼을 다른 기능을 접목시켜 쓰면 좋다.

아무튼.. 마우스 처음 사는 놈마냥 들뜨게 만든 제품

사용건전지는 AA 건전지 2개..

하나만 넣어도 작동한다.

묵직한 느낌이 싫어서 하나만 넣고 사용중

다른사진


위의 무선마우스가 스타하기엔 불편해서 새로 장만한 녀석..

그전에 사용하던 로지텍 옵티컬도 쓸만했으나 이녀석은 아주 손에 착감기는 맛이 일품..

다른 회사꺼도 사고 싶지만 친구놈과 나는 마소와 로지텍 광빠 기질이 있어서...

나같은 경우엔 한번 마음에 든 메이커는 끝까지 밀고 가는 편이라 이번에 게임용 마우스 살때도

코퍼헤드나 마소 미니 케이텍 이런애들도 생각했지만 역시 ..

로지텍이 가장 끌려서 쩝

모델명은 G1. mx550 녀석의 기반으로 탄생됐다던데 어차피 정확도야 요세 다 좋으니

굳이 비싼 레이져를 안산건 잘한거 같음.

왼쪽 버튼이 조금 단단한 감이 있어서 아쉽다.

가볍고 조작하기 편한 .. 말 그대로 그냥 마우스 같은 녀석



지금 사용중인 컴 환경.

콘로 6600 2기가램 400기가하드 7900GS

로지텍 5.1채널 스피커에 마소 커브2000 키보드. G1. 옵티컬5000

이정도면 된장남??

물론 본체는 저렇게 꾸미고 싶다는거.. ㅋㅋ

하드랑 케이스빼고 다 새로 맞춰야 하는구나..

안습

물론 마우스는 USB타입이라 둘다 꽂고 사용중

게임할땐 G1으로

평소엔 무선으로





이번에 마우스 사면서 같이 바꾼 키보드.

그전의 로지텍 키보드는 키감 부드럽고 소음적고 다 좋았는데

흰색이고 무광재질이라 때가 아주 심하게 잘 탔다.

청소한다고 키 다뽑은김에.. 컴터 하려니 키보드가 없는걸 그제사 발견한 본인의 바보스러움을 인정하며

마우스 사는김에 같이 구입한 키보드..

저렴한 가격에

여태껏 쳐본 키보드중에 키감이 가장 마음에 든다.

기계식은 시끄러워서 지지~

쫀득한 반발력에 부드러운 재질 . 무엇보다도 가장마음에 드는것은

키 사이사이 공간의 단차?

노트북 키보드를 연상시키지만 누르는 맛도 있고 ㄲㄲ

아무튼 만족스러운 것.